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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황의조·황희찬 삼각편대, 이란전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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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0시 30분 이란과 WC 최종예선 4차전 킥오프

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후반전. 황의조가 페널티 킥을 넣은 뒤 양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 후반전. 황의조가 페널티 킥을 넣은 뒤 양궁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벤투호가 '강적' 이란과의 맞대결에서 다시 한번 '황황손' 삼각편대를 가동한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앞두고 공개된 선발 출전 명단에 황의조(보르도)와 황희찬(울버햄프턴), 그리고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소속팀에서 올 시즌 3골씩을 터뜨리며 쾌조의 골 감각을 보이는 이들은 지난 시리아와 3차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동시 선발 출격한다.

시리아전에서 천금 같은 결승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황의조가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황희찬, 이재성(마인츠)이 2선 공격진을 구성한다.

정우영(알 사드)과 황인범(카잔)이 더블 볼란테로 중원을 책임진다.

좌우 풀백으로는 홍철(울산)과 이용(전북)이 나서며, 김민재(페네르바체)와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최후방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송민규(전북)가 빠지고 이재성이 들어간 것을 제외하면 벤투호의 선발 명단은 시리아전과 같다.

이란도 최정예 공격진을 가동했다.

유럽 명문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알리레자 자한바흐시(페예노르트), 메흐디 타레미(포르투) 등 핵심 공격진 세 명이 모두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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