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는 대중매체 속 캐릭터와 사회 풍자적 메시지를 자신만의 독특한 팝아트 기법으로 표현, 대중의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는 잭슨 심과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잭슨 심 개인전-My name will linger on your lips'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잭슨 심의 연대별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나의 이름이 모두의 입술에 맴돌게 될거야'라는 뜻의 전시 제목처럼 그의 독자적 화풍을 대중에 알리게 된 배경을 연대별 작품을 통해 살핀다.
그의 2019년 첫 시리즈 'Good Enough'는 작가의 유년시절 동경했던 서구문화, 즉 만화나 명품 브랜드 로고, 유명 팝송의 가사들이 등장한다.
두 번째 시리즈 'Rain Rock Rollin'(2020)은 처음으로 잭슨 심의 세계관을 녹여낸 작업으로 작가가 이전에 동경했던 세상 속에서 강한 자가 되는 이치에 대해 정의를 내리며, 세 번째 시리즈 'Airplane'(2020)은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제한된 일상을 마주한 시기의 작업이다.
네 번째 시리즈 'Comics'(2021)는 동화 속 캐릭터를 그만의 과감한 색채구성과 풍자적 텍스트 배치 방식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재해석하며, 다섯 번째 시리즈 'Pocket Punch'(2021)은 미술가에게 정의로운 권력이 주어졌을 때 세상에 끼칠 선한 영향력을 그만의 유쾌한 방식을 해석하고 있다.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개관시간을 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한다. 전시는 11월 5일(금)까지. 문의 053)584-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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