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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315명·서울 298명' 오후 6시까지 922명 확진…어제보다 2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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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방역기준 완화 정책 시행을 하루 앞둔 가운데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9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73명보다 251명 적고 일주일 전 일요일인 지난 10일(1천93명)에 비해서도 171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697명(75.6%), 비수도권이 225명(24.4%)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15명 ▷서울 298명 ▷인천 84명 ▷대구 44명 ▷부산 33명 ▷충남 32명 ▷경남 28명 ▷충북 24명 ▷경북 18명 ▷전북 12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광주 각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세종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약 1천2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247명 늘어 최종 1천42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3일 연속으로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297명→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1천618명→1천420명으로, 일평균 약 1천555명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일일 평균 약 1천540명이다.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에서는 총 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3일 이후 이용자 10명이 확진됐다.

기존의 집단감염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견돼 누적 환자가 78명에 달했다. 이밖에 경북 경산시 고등학교(누적 55명), 대구 북구 교회(39명) 관련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는 등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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