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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 한화 구미 사업장 충북 보은으로 이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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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역 앞에서 1인 시위…기업들 탈(脫) 구미화 대책 세워야 한다

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
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

이양호 구미경제연구소장(전 농촌진흥청 청장)이 18일 구미역 앞에서 '한화 구미사업장의 충북 보은 이전'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소장은 "구미는 대기업들이 떠나고 있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19년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경기 수원 이전, 2020년 LG전자 구미공장 인도네시아 이전 결정, LG디스플레이 구미 비산복지관·러닝센터 매각 등 대기업의 탈(脫) 구미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이 소장은 그러면서 "구미시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침묵하고 있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며 "새로운 기업 유치와 함께 구미에 뿌리를 두고 있는 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화 구미사업장은 구미국가산업1단지 부지 8만9천㎡에 유도무기·화포용 신관센서 등을 생산하며, 3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화와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공시를 통해 한화 구미사업장의 토지와 건물을 한화시스템에 넘기는 내용의 자산양수도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화는 최근 충북 보은사업장을 미래 첨단 방산 무기의 허브로 구축하기로 하고 현재 생산 중인 탄약과 탄두·추진체, 유도무기용 신관 생산까지 합치기로 하면서 구미사업장은 보은으로 이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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