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1982년부터 38년간 LG전자에서 해외 마케팅과 영업 업무를 맡아 동유럽, 중동, 인도 등 전 세계를 누빈 김기완 전 부사장의 경험 깃든 조언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저성장과 침체 속에서 무기력에 빠진 한국인, 특히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활력을 북돋우는 책이다.
지은이는 좁은 울타리 안에 머물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국경 밖으로 나가서 새로운 기회를 잡으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서는 익숙함과 안전함만을 좇는 습성을 버리고 미지의 땅을 향한 용기를 지녀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만 그는 해외 진출에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만을 고려하는 태도는 편견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태도가 90%의 세계를 외면하게 만든다는 것. 그는 90%의 세계에서 지금 벌어지는 일들은 한국인이 이미 과거에 경험한 것들이며, 이에 해답지를 먼저 보고 문제를 풀듯 미래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이야기한다. 351쪽, 1만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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