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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어선 전복, 박(63)·안(66)·김(55)모 씨 등 한국인 3명 실종…中 4명·인니 2명 등 외국인 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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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함정 등 오늘 오후 9시쯤 현장 도착 예상

독도. 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독도. 기사 내용과 상관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20일 오후 2시 24분쯤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선원 9명이 탑승한 72t급 선박 A호 1척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현재 한국인 선원 3명 및 외국인 선원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실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모(63, 경북 포항시), 안모(66, 경북 울진군), 김모(55, 경북 울진군) 등 3명의 신원이 알려졌다.

아울러 실종된 외국인 선원은 중국 국적이 4명, 인도네시아 국적이 2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인근을 지나던 상선이 발견, 일본 8관구를 거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A호는 경북 울진 후포항 선적 근해통발어선으로, 지난 16일 오전 3시 11분쯤 울진 후포항을 출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경은 5천t급, 1천500t급 경비함정 1척씩, 함정 2척과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히 보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 해상보안청 선박도 수색에 나섰다.

다만 경비함정 등은 사고 해역까지 거리가 멀러 이날 오후 9시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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