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지난 18,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출석해 화제가 된 경기도 국감(국정감사) 기간 동안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 21일 저녁 공개했다.
일명 '대장동 국감'으로 불린 국감으로 인해 이재명 지사와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간 격차가 지난주 조사 대비 줄어들었다고 JTBC는 해석했다.
이재명 지사가 당초 예상됐던 국감 전 사퇴 카드가 아닌, 국감에서 국민의힘 등 야당 의원들과의 대결을 선택해 '정면돌파'를 시도한 게, 오히려 악수(惡手)가 됐다는 분석이 가능한 결과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가 일대일로 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할지"라며 가상 대결을 실시했다.
이에 이재명 34.8% 대 윤석열 34.5%로 나타났다. 격차는 0.3%포인트(p), 즉 초접전으로, 이 조사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p) 내 차이이다.
이는 지난 주(지난 10월 12~13일) JTBC 실시 조사에서 이재명 39% 대 윤석열 31.3%로 이재명 지사가 윤석열 전 총장에 7.7%p 앞섰던 것에서 대부분인 7.4%p가 줄어든 것이다.
아울러 또 다른 국민의힘 유력 주자인 홍준표 국회의원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34% 대 홍준표 31.5%로 나타났다. 이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지난 주(지난 10월 12~13일) JTBC 실시 조사에서는 이재명 37.5% 대 홍준표 32.2%로 5.3%p 차이가 확인됐는데, 이어 이번에는 격차가 2.5%p로 절반이 깎인 것이다.
▶이처럼 가상 대결에서는 윤석열 전 총장이 홍준표 의원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민의힘에선 누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와야 경쟁력이 있는지' 물은 조사 결과는 달랐다.
홍준표 36.5%, 윤석열 32.8%, 유승민 10%, 원희룡 4.3% 등의 순이었다.
이 조사는 지난 19, 20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업체 글로벌리서치가 실시했다. 응답률은 10.3%였다.
해당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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