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진 용학도서관장의 현장 기록 '도서관은 살아 있다'가 학이사에서 나왔다.
전국의 공공도서관은 1천100곳을 넘었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성장하는 유기체다. 도서관이 살아 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특히 지은이는 각 동네에 들어선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주목한다.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 수행은 물론, 독서와 강좌 등을 통한 평생학습의 공간이면서 '정보복지', '지식복지'로 일컬어지는 복지의 공간이라는 점이다.
지은이는 "평범한 도서관은 장서량을 늘린다. 좋은 도서관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대한 도서관은 공동체를 만든다"고 강조한다.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인 상상력과 창의력, 감성, 공감능력, 협업능력 등을 강화하려면 공공도서관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한다. 200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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