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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35%)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31%)에 재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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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이재명. 연합뉴스
이낙연, 이재명. 연합뉴스
전국지표조사(NBS)
전국지표조사(NBS)

전국지표조사(NBS) 10월 4주차 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다시 역전했다.

최근 이재명 대선 후보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갈등이 봉합되고(24일 회동),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는(26일 회동) 등의 이벤트가 잠시 흩어졌던 정당 지지도를 결집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후보에 대해 제기한 대장동 의혹이 다소 주춤한데 따른 결과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또한 국민의힘이 11월 5일 대선 후보를 최종 선출하는만큼, 4명 후보(홍준표, 윤석열, 유승민, 원희룡) 지지자 간 경쟁이 과열된 영향도 있다는 풀이다.

이번 조사는 이 같은 회동이 이어진 25~27일 이뤄졌다.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31%, 정의당 5%, 태도 유보(없다, 모름, 무응답) 2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3주만에 국민의힘에 재역전한 것이다.

10월 1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4%·국민의힘 31%였는데, 이후 10월 2주 및 3주 조사에서는 2주 연속 똑같이 국민의힘 35%·더불어민주당 34%로 나타났다.

이어 10월 4주 조사 결과는 국민의힘이 4%p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것.

지난 5월부터 매주 이뤄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둘 다 최대 35%의 지지도를 얻었다.

이 기간 모두 25차례 조사(이번 주 포함)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선 것은 3차례뿐이다.

정의당 지지도는 1주 전 2%로 5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이번 주 5%로 상승했다.

다만 태도 유보 응답은 24%로 여당과 제1야당 지지도에 육박하고, 이 조사에서 20%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맡았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포인트)이다. 응답률은 27.9%(3천592명과 통화해 1천3명 응답).

해당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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