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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서 전복 11일진호 한국인 선원 1명 시신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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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국인 선원 김 모씨로 확인

김홍희 해경청장이 지난 달 22일 후포수협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있다. 해경청 제공
김홍희 해경청장이 지난 달 22일 후포수협 사고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들에게 상황 설명을 하고 있다. 해경청 제공

독도 공해상 168km에서 전복, 침몰한 후포선적 11일진호(72t)의 한국인 선원 김(55) 모 씨가 독도 북동쪽 약 230km에 변사체로 발견됐다.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독도 북동쪽 약 230km 해상에서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변사자 1명을 인수, 31일 오전 11시 50분쯤 변사자의 신원을 김 씨로 확인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된 선원을 찾기 위해 해경 함정 2척과 해군 함정 1척, 관공선 3척, 항공기 3대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독도 북동쪽 168㎞ 해상에서 9명이 탄 선박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중국인 선원 2명을 구조하고 선박 내 조타실에서 선장 시신을 찾았으나 이후 계속된 수색에도 나머지 실종자 6명은 발견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한국인 선원 김 씨의 변사체가 발견됨에 따라 한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4명 등 5명이 실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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