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클래식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융복합 공연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가 20일(토) 오후 2시와 4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두 차례 열린다.
공연은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에', '귀가 잘린 자화상', '꽃 피는 아몬드 나무' 등 대표 작품 7편을 소재로 삼는다. 전문해설가가 나서 고흐의 그림과 삶, 시대적 배경을 조명하고 이야기로 풀어나간다.
연주는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디오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오 나의 태양(O Sole Mio)', '리베르 탱고', 오페라 '카르멘'의 서곡(G.Bizet) 등 10여 곡을 들려준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2일(화)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선착순 40석(1인 2석 예약 가능)이다.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현장 입석은 당일 현장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대구예술발전소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중계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나 대구예술발전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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