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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첫날 오후 6시까지 1천159명 확진…부산은 집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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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각자 저마다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첫날인 1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각자 저마다의 일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100명대로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총 1천15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집계됐다.

부산은 이날부터 실시간 수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집계에서 제외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877명, 비수도권이 282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6명, 경기 283명, 인천 108명, 충남 67명, 경남 48명, 대구 36명, 전남 27명, 강원 26명, 충북 22명, 경북 21명, 대전 11명, 광주·전북 9명, 울산 4명, 제주 2명 등이다.

16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병원 두 곳에서 집단감염으로 총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노원구 소재 병원에서는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 발생 이후 26명이 추가 확진을 받으면서 집단감염 규모가 총 27명으로 늘었다.

서울 성북구 병원에서도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집단감염으로 모두 14명이 확진됐다.

경남 거제에서는 지역 요양병원 관련으로 누적 49명이 확진됐고, 창원의 한 의료기관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76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1주일 전인 10월 25일에는 같은 시간에 부산 33명을 포함해 총 98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265명→1천952명→2천111명→2천124명→2천104명→2천61명→1천686명으로, 일평균 1천900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1천8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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