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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경찰공무원 합격 재학생에 특별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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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매년 10여 명 공무원 배출

변창훈(오른쪽에서 두번째) 대구한의대 총장이 배정인(왼쪽에서 두번째)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변창훈(오른쪽에서 두번째) 대구한의대 총장이 배정인(왼쪽에서 두번째) 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교수업을 충실히 들으며, 재학 중에 경찰공무원에 합격한 경찰행정학과 배정인 씨에게 최근 특별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조성제)는 2005년 개설된 이후 한 학년 40명 정원 중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이 경찰시험 및 검찰직, 일반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여 명의 경찰관을 배출해 경찰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찰행정학과에서는 1학년부터 경찰학개론을 포함한 기초과목과 체포술 등 경찰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기본자질을 교육한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수와 학생의 1대 1 멘토링 관계를 형성해 특별 관리하며, 2022년 바뀌는 경찰공무원 시험에 대비해 영어, 한국사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지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행정학과는 자격증반과 국가고시원 운영, 시험대비 특강, 인성 함양교육 등을 지원한다. 졸업생들은 경찰직 이외에도 ROTC 등 군장교, 해양경찰, 공항 특수경비원 및 청원경찰, 금융기관 등에 다양하게 진출한다.

또한 대구경북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0여 차례 이상 전공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진로 길잡이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조성제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고사 등 모든 경찰 채용절차를 대학 내 정규수업에서 소화함은 물론이고, 인성 및 소통역량 비교과강의 및 집중 면담 등을 통해 경찰시험 합격률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인권경찰, 소통경찰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과 사제동행 등 다양한 인성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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