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결정되면서 정치 테마주가 출렁였다.
이날 오후 3시 국민의힘은 윤 전 총장을 내년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직전까지 홍준표 후보와 접전을 벌이면서 이날 오전부터 두 후보 관련 테마주들은 등락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윤 전 총장의 후보 확정 발표가 나자마자 홍 후보 관련주인 경남스틸과 티비씨가 곧바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티비씨는 이날 장 중 2천665원까지 올랐지만 발표 이후 1천640원으로 전날보다 29.91% 내렸다. 경남스틸도 7천400원에 시작한 자격이 9천2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5천180원으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또 다른 홍 후보 테마주로 분류되는 삼일도 하한가로 떨어지기도 했다.
반면 윤 후보 테마주인 서연은 전날보다 17% 이상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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