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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백신애문학상, 강화길 ‘화이트호스’… 제10회 백신애창작기금, 피재현 ‘원더우먼 윤채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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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21일(일) 오후 3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강화길 작가. 문학동네 제공
강화길 작가. 문학동네 제공

제14회 백신애문학상에 강화길 작가의 소설집 '화이트호스'가 선정됐다. 또 제10회 백신애창작기금에는 피재현 작가의 시집 '원더우먼 윤채선'이 선정됐다.

1920년대 여성운동가이자 소설가인 영천 출신 백신애 작가를 기리는 백신애문학상은 백신애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하고 있다. 백신애문학상에 1천만원, 백신애창작기금에 500만원을 전달한다.

백신애 작가는 식민지 조선의 억압받는 민중들의 고통스런 삶을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여성의 언어로 민중들의 삶을 핍진하게 그려낸 리얼리즘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8년에 제정된 백신애문학상 역시 여성에게 침묵과 순종을 요구하는 가부장적 가족제도와 조혼의 폐단을 거부하고 비판한 작가의 정신을 기리며 등단 5~15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피재현 시인
피재현 시인

수상작으로 선정된 강화길 작가의 '화이트호스'에는 2020년 제11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작인 '음복'을 비롯해 일곱 편의 단편이 실렸다. '여성스릴러'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는 현재에도 엄연히 존재하는 여성 차별적 요소를 낱낱이 꺼내 보인다.

또 '상대적으로 열악한 영남권 문학의 활성화 도모'라는 창작기금 제정 목적에 따라 제10회 백신애창작기금은 안동 출신 피재현 시인이 받는다. 시집도서관 '포엠'을 운영하고 있는 시인은 지난해 11월 '원더우먼 윤채선'이라는 시집을 4년 만에 내놓은 바 있다. 작고한 시인의 어머니 윤채선 여사를 소재로 한 사모곡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엄마의 모습을 그렸다는 평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일) 오후 3시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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