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형극 '소녀, 순이' 공연이 13일(토), 14일(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에서 이틀간 이어진다.
배우 권성윤이 처음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그는 "유관순열사의 시선이 아닌 어린 한 소녀의 시선으로 풀어내려 했다"며 "그림자극과 무용, 라이브 연주를 다채롭게 조합했다"고 말했다.
박인경(순이 역), 이창건(아빠 역), 강영은(엄마 역), 김민희(개구리 역), 강시민(오빠 역), 김채윤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60분. 관람료 2만5천원. 오후 2시, 4시 공연(각 2회 공연). 문의 010-9260-3520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