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인형극 '소녀, 순이' 공연이 13일(토), 14일(일) 대명공연거리 아트벙커에서 이틀간 이어진다.
배우 권성윤이 처음 연출에 도전하는 작품이다. 그는 "유관순열사의 시선이 아닌 어린 한 소녀의 시선으로 풀어내려 했다"며 "그림자극과 무용, 라이브 연주를 다채롭게 조합했다"고 말했다.
박인경(순이 역), 이창건(아빠 역), 강영은(엄마 역), 김민희(개구리 역), 강시민(오빠 역), 김채윤 등이 출연한다.
러닝타임 60분. 관람료 2만5천원. 오후 2시, 4시 공연(각 2회 공연). 문의 010-9260-3520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