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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현진건문학상 본상 없이 추천작 7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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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건문학상 제정 이후 본상 수상작 없는 첫 시상식
"현진건문학상이 소설문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 하길"

제13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서유진, 이은정, 박해동, 이소정, 박주영, 이은유 작가. (사)현진건기념사업회 제공
제13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 수상자들. 사진 왼쪽부터 서유진, 이은정, 박해동, 이소정, 박주영, 이은유 작가. (사)현진건기념사업회 제공

매일신문과 (사)현진건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3회 현진건문학상' 시상식이 6일 대구 그랜드호텔 프라자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심사위원, 문학인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현진건문학상은 문학상 제정 이후 본상 수상작이 없는 첫 시상식이었다.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전한 이순원 심사위원은 본상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 짧게 평하며 "현진건문학상이 더 알려지고 더 의미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오철환 (사)현진건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현진건문학상이 격변하는 시대에 대응해 소설문학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현진건의 문학정신을 현창하는 문학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문학인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추천작 일곱 편에 대한 시상과 함께 각 작품에 대한 독자의 궁금증을 작가로부터 직접 듣는 '작가와 대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추천작으로 선정된 이소정의 '수영장', 이은정의 '소란', 박해동의 '아이덴터티', 박주영의 '시차', 이은유의 'X의 세계', 서유진의 '나야', 정광모의 '봄을 걷다' 등 7편은 9회 본상 수상자인 하창수의 '가디언스', 10회 본상 수상자인 김가경의 '은아의 세계'와 함께 '제13회 현진건문학상 작품집'에 실렸다.

현진건문학상은 한국 근대소설의 지평을 연 빙허 현진건 소설가를 기리는 문학상으로, 문학의 수도권 편향성을 극복하고 각 지역 문학의 역동적인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전년도 9월부터 당해 연도 8월까지 발표된 작품 중에서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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