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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봤다, 아니 '요소 봤다'…정부, 민간 수입업체 보관 차량용 요소 2천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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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요소수 관련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요소수 관련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매점매석 합동 단속 과정에서 민간 수입업체가 보관 중이던 요소 3천 톤을 확인해 요소수 생산에 투입한다.

정부는 9일 '제2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마치고 이 사실을 공개했다.

정부가 발견한 이 요소는 차량용 2천톤과 산업용 1천 톤이다. 이번에 발견된 요소의 양은 베트남에서 들여오기로한 2백 톤의 10배가 넘는 양으로 요소수를 600만리터 정도 생산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중 700톤을 우선 국내 대형 요소수 생산업체로 옮겨 요소수를 생산할 예정이다.

요소를 이용해 요소수를 만드는데는 약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후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도 소유 업체와 상의해 공정에 투입하고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소수 생산·판매업자 등에게 생산과 공급, 출고를 명령하고 판매 방식도 지정할 수 있는 '긴급수급조정조치 고시'는 오는 12일 관보에 게재돼 시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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