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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전국서 1천837명 확진…어제보다 5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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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면서 425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715명 늘어 누적 38만3천407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면서 425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천83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개 시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37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1천318명)보다 519명 많다. 검사 건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자 확진자가 전날 대비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같은 시간에는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총 1천8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천537명, 비수도권이 300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790명, 경기 602명, 인천 145명, 경남·충남 각 53명, 경북 35명, 대구 31명, 충북 30명, 전북·강원 각 22명, 광주 17명, 대전 16명, 제주 11명, 전남 6명, 울산 4명 등이다. 16개 시도 중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397명 늘어 최종 1천715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넉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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