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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장, 순국선열의 날 맞아 애국지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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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 부임 후 첫 위문

10일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장병하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10일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장병하 애국지사 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했다. 대구지방보훈청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청장 장정교)은 제 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대구 지역 생존 애국지사 권중혁(100‧달서구 유천동), 장병하(93‧달서구 송현동) 씨 댁을 방문해 국가보훈처장 명의 위문품을 전했다.

이날 위문은 장정교 청장 부임 후 첫 위문으로, 조국 광복에 힘 쓴 생존 애국지사 두 분을 직접 찾아 뵙고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중혁 지사는 일본군 학도병으로 징집된 후 탈출해 국내 항일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2005년 건국포장을 받았다.

장병하 지사는 안동농림학교 재학시절 조선회복연구단원으로 활동하다가 붙잡혀 옥고를 치러 1999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또한 장 지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1회 호국보훈대상'의 독립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17일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생존 애국지사는 대구 2명을 포함해 전국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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