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재명 '표절의혹' 논문 왜 검색 안 되나"…국회사무처 "오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사무처 "실무자 입력 오류로 서비스 잠시 중단, 지금은 정상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때 국회도서관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석사 논문이 검색되지 않자 국민의힘이 문제를 제기했다. 국회사무처는 단순 오류로 현재는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된다고 밝혔다.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전체회의에서 '최근 국회도서관에서 이 후보의 논문이 검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논문은 이 후보가 2005년 가천대에 제출한 '지방정치 부정부패의 극복방안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 논문이다. 교육부는 오는 18일까지 가천대에 논문 검증 계획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다.

조용복 국회사무차장은 이에 대해 "실무자의 입력 오류로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지금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으로 안다. 국회도서관장이 별도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