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의 미술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접촉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영주시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2명(409, 410번)은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다른 확진자 1명(411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마스크 쓰기, 실내 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24일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11명이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