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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CEO포럼 제6기 12주 대장정 마무리 '도약 위한 힘찬 첫걸음'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의 비전과 발전 전략' 주제 특강

지난달 30일 오후 매일신문 CEO 포럼 제6기 수료식이 진행된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매일신문 CEO 포럼 제6기 수료식이 진행된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과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경북 동해안 오피니언 리더들의 화합의 장 '매일신문 CEO 포럼' 제6기가 12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매일신문 CEO 포럼은 지난달 30일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회원과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의 비전과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경북은 지금의 한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나라를 만들고, 나라를 지켰으며, 나라를 잘살게 한 것은 모두 경북의 힘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이 다시 한번 미래 한국을 이끌어갈 중심이 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낼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포럼 회원들이 경북도와 힘을 합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축사를 통해 "성장할 동력이 넘쳐나는 희망적인 도시가 바로 포항"이라며 "이런 포항에서 회원들과 포럼 총동창회 모든 분들이 지역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권혁찬 매일신문 CEO 포럼 총동창회장은 "6기 여러분들에게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내년은 올해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으로 회원들은 동창회를 구성하고 정기적 모임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된다. 매일신문 CEO 포럼은 이번 6기를 포함해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매일신문 CEO 포럼 제6기 수료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매일신문 CEO 포럼 제6기 수료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배형욱 기자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권혁찬 매일신문 CEO 포럼 총동창회장.
권혁찬 매일신문 CEO 포럼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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