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무인기공학과 학생들이 주요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일 경운대에 따르면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그린나래팀'이 최근 열린 '2021 국제 PAV(개인용 비행체) 기술경연대회에서 고난도 기술 지정 공모부문 최우수상을, 3회 전국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상을 각각 받았다.
또 '에어플러스팀'은 13회 부산대 총장배 창의비행체 본선 비행경연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정의태 경운대 무인기공학과 학과장은 "제자들의 무인기공학도를 향한 순수한 열정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등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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