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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미르, 연극 ‘안녕, 나의 주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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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일)부터 31일(금)까지 한울림소극장에서

극단 미르의 연극
극단 미르의 연극 '안녕, 나의 주인'의 한 장면. 극단 미르 제공

극단 미르가 26일(일)부터 31일(금)까지 엿새간 연극 '안녕, 나의 주인'을 대명공연거리 한울림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은 공원에서 버림받은 강아지가 화자로 등장하며 시작한다. 배가 너무 고픈 강아지는 쓰레기를 뒤지지만 먹을 것이 있을 리 없다. 그 모습을 본 바퀴벌레가 강아지를 돕지만 공원의 터줏대감인 비둘기의 방해로 강아지는 결국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된다. 그렇게 공원에 모인 강아지, 바퀴벌레, 비둘기들이 인간에 대해 토론을 시작하는데….

이창호 연출은 "특이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눈을 즐겁게 하고, 빠른 템포의 이야기 진행으로 관객의 시선과 귀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관람포인트를 전했다. 조정흠, 조혜숙, 강희우, 차장미 등이 출연한다.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70분. 관람료 3만원. 평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4시, 7시 30분/ 일요일 오후 3시, 6시. 문의) 010-7453-4757, 010-445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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