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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뒤 '3개월' 만에 부스터샷? 보건당국 "접종기간 단축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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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대구 중구 곽병원에서 백신 1·2차 접종을 끝낸 시민이 3차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3차 백신 접종률은 7.4%를 기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천 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대구 중구 곽병원에서 백신 1·2차 접종을 끝낸 시민이 3차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3차 백신 접종률은 7.4%를 기록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보건당국이 추가접종(3차접종) 시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9일 기본접종과 추가접종 간격을 '3개월'로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냐는 한 매체의 질의에 "3차접종을 신속하게 실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현재도 얀센 백신을 맞았거나 면역저하자는 지금도 예외적으로 기본접종 후 2개월 뒤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또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은 기본접종 뒤 4개월, 18세 이상 59세 이하는 5개월 뒤에 추가접종을 할 수 있다. 잔여백신으로 추가접종을 받는다면 이 간격을 1개월 더 줄일 수 있다. 여기서 추가접종 간격이 더 조정되면 기본접종 뒤 3개월이 지나면 추가접종을 할 수 있도록 기간이 통일되는 것이다.

당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60세 이상에게서 면역 효과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발생하고, 최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자 추가접종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추진단은 이 같은 조정안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확정되면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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