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 2021년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시설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하·폐수처리 운영 능력을 가진 것으로 입증됐다.
안동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61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Ⅱ그룹(인구 10만 명 이상 30만 명 미만) 우수기관으로 선정, 2019년부터 3년 연속 환경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 바이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도 환경부가 2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Ⅱ그룹(2천500t/일 이상 1만t/일) 우수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5년 연속 환경부 주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설관리공단은 2007년 1월 설립 후 안동시 전역의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해 주민생활의 편익과 복리증진 등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석순 이사장은 "이번 하·폐수처리 우수시설 선정을 계기로 공공수역 보전과 환경오염 사고 제로화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완벽한 수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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