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매일신문 새 코너 '입씸'에서 대구시의회 여야 두 시의원(강민구·전경원)이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를 두고, 치열한 설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 소속 정당 후보의 강점을 설파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먼저 강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권연장론'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어도, 사실상 여당 내 정권교체"라며 "문재인 정권과는 전혀 다른 정책을 펼칠 것이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흙수저 TK 출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 시의원(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 집권 후 이 나라가 이뤄놓은 성과들이 다 무너지고 있다. 분열과 공멸의 정치를 멈춰야 한다"며 '정권교체론'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소속 정당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도 호소했다. 전 시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표리부동한 내로남불 결정판이다. 문 정권에 맞선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대구경북에서는 80% 이상의 압도적 득표율로 정권을 찾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 시의원은 "모든 정책적인 면에서 이 후보는 잘 준비되어 있는 반면 윤 후보는 검찰에만 있었기 때문에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본인 뿐 아니라 부인, 장모의 각종 의혹도 털어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사람은 상대당 후보의 약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 시의원은 "아무리 그래도 형수에게 그런 쌍욕을 하는 후보는 기본 성품에 문제가 있다"고 자질 문제를 제기했다. 강 시의원은 "윤 후보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의혹을 다 밝혀야 한다"며 "미래 비전에 관한 구체적 계획도 보이지 않는다"고 직격했다.
한편, 두 출연자는 내년 대선 TK 지지율에 대해서는 서로 다른 목표를 제시했다. 강 시의원은 "30% 안팎이면 성공"이라고 밝혔으며, 전 시의원은 "80% 이상 지지해야 정권교체를 확신할 수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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