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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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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이어 4년 연속수상

안동시청
안동시청

안동시가 FTA 등에 따른 시장개방과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2021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시책평가 첫 해인 2018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상, 2020년에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채소‧특작분야에 168억8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안동형일자리(스마트팜 인력육성) 등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미래지향적 첨단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국비 공모를 통한 스마트농업 관련사업의 추진과 마늘‧양파 의무자조금 가입지원, 채소생산안정제 지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안동시는 2022년도 채소‧특작 육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3년차 76억 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8억5천만 원),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2억1천만 원), 고추비가림시설(1억6천100만 원),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1억100만 원), 시설원예현대화사업(1억1천300만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비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육성(15억8천만 원)과 안동시 자체사업으로 주산지 재배품목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농자재 지원(20억1천900만 원), 재배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력화장비 지원(11억7천100만 원), 안동형일자리사업(12억6천500만 원) 등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급변하는 농산물 시장과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함으로써 농촌과 경제가 살아나는 부자안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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