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자치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고 사회를 발전시킨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대구에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대구지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지자체 최초 대학생멘토링 봉사단 발족, '여덟살(8) 자원봉사 여든(80)까지' 세대별 자원봉사활동 지원 등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원봉사자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며 "달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모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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