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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강화, 하루 당겨 내일 발표 "사적모임 4명, 식당·카페 오후 9~10시 제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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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객석 사이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객석 사이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이 하루 당겨져 내일인 16일 오전에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이는 김부겸 국무총리의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주재 일정이 17일에서 16일로 앞당겨진 데 따른 것이다.

그간 정부의 주요 방역 조치 발표가 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뤄져 온 만큼, 앞서 예고됐던 거리두기 강화 방안 역시 내일 회의를 통해 국민들에게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발표될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두고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현행 6명(수도권) 및 8명(비수도권)에서 4명 수준으로 줄이는 방안, 현재 24시간 운영이 허용된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9~10시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 등이 언급되고 있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의 경우 현재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도 확산세가 치솟은 상황인만큼, 구분 없이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영업 시간 축소의 경우 시설 종류별로 차이를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도입된 방역패스 관련 조치도 이번 거리두기 강화 방안 발표에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패스를 더욱 엄중하게 적용하는 것으로, 현재 사적모임 일행 중 미접종자 1명은 예외로 인정하는 것을 없애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번 조치 적용 기간도 이전과 같은 2주 수준이 될 전망이다. 즉, 송년회 등 각종 모임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올 연말까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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