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수성구지회(회장 김인선)는 지난 16일 수성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에게 패딩, 운동화 등을 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21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수성경찰서와 하나센터를 통해 선정된 초·중·고등학교 모범 청소년 6명이다.
김인선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존재가 아닌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다. 이들이 새로운 터전에서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조해 주신 수성경찰서, 하나센터 및 신세계백화점 나이키 매장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