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박현숙이 '대구 창작음악가 요람'을 발간했다.
2021년도 대구문화재단 학술조사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제작된 이 요람에는 대구 작곡가들의 주요활동과 작품들이 수록돼 있다.
올해는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지 4주년이 되는 해로 다채로운 음악회가 열리고 대구의 글로벌 역량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쉽고 편안한 공연에서부터 마니아층을 겨냥한 공연에 이르기까지 클래식 음악공연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는 대구에서 창작음악가들의 위상과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박현숙은 지역의 작곡가와 창작음악작품을 기록·제작하는 작업이 문헌적인 특성과 가치를 지니고, 새롭게 등장하는 미래의 작곡가들에게 청사진을 제시하는 주요한 일이라는 사명감으로 이 작업을 진행했다.
영남대와 울산대 겸임교수로 재직하는 박현숙은 경북예고와 신명고에 출강하고 있다. ▷대구음악제 조직위원 및 창작의 밤 예술감독 ▷21세기현대음악연구회 대표 ▷한국여성작곡가회 ▷한국명곡진흥협회 ▷동아시아작곡가협회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회원 및 대구작곡가협회 ▷영남작곡가협회 ▷대구음악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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