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국제교육원이 법무부 지정 2022~2024년도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3일 경운대에 따르면 법무부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영주 및 체류 자격 신청 시 한국어능력 입증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비자 신청 시에도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가 주어진다.
경운대는 이미 국제교육원에 입학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등 교육과정을 진행 중이어서 이번 운영기관 선정에 따라 대구경북 거주 이민자들에게 폭넓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영 경운대 국제교육원장은 "한국어 교육과정을 확대 편성해 대학 연수생과 유학생은 물론 이민자들에게도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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