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청소년쉼터(소장 전명진)에서는 월드비전과 연계하여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위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설계를 위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오리엔테이션, 직업군 체험(사진작가, 간호사, CEO 등) 5회기, 자기 주도 여행, 평가회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체험이 어려운 경우 해당 직업군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기관 자체 멘토를 선정하여 참여 청소년들이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직업의식과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5회기의 직업군 체험이 끝난 후 멘토와 함께 자기 주도 여행을 실시함으로써 계획성과 추진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달서구청소년쉼터는 만 9세~24세 이하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보금자리로 단순한 생활보호 지원을 넘어서 가정 복귀 또는 사회 진입을 위한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다. 입소 문의05)526-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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