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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박현식 부장 헌혈 200회 기념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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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문락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대표, 박현식 부장,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락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대표, 박현식 부장, 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낙보청기 대구센터(대표 김문락)는 센터 직원 박현식 부장의 헌혈 200회를 기념해 지난달 2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에 '2022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기부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박현식 부장은 대구시 사회복지사협회에 등록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위해 모인 사회복지사 헌혈클럽의 회장으로서, 지난 6월에는 헌혈클럽 회원의 헌혈증 100장을 대구파티마병원에 기증해 응급환자와 소아암 환자를 위해 사용한 바 있다.

박 부장은 고교 시절 다정했던 친구를 백혈병으로 잃는 아픔을 겪고, 이후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사의 길과 헌혈에 동참, 이날 헌혈 200회를 달성했다.

박 부장은 "평소 대표님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꾸준히 헌혈을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요즘, 개인뿐만 아니라 회사 및 단체도 헌혈에 관심을 가져 생명 나눔을 함께 실천하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문락 포낙보청기 대구센터 대표는 "너무나 좋은 일을 솔선수범하는 직원을 위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박 부장 덕분에 포낙보청기 대구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송준기 회장은 "2022 희망나눔 특별성금을 맡겨 주신 포낙보청기 김문락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시민들에게 많은 봉사를 하고, 또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랑으로 헌혈을 실천하여 200회를 맞이한 박현식 부장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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