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영·윤채이 결혼
2022년 1월 15일 오전 11시 50분
M스타하우스 5층 화이트스타홀
내 생애 최고의 선물 채이야♡
편지를 써보는 게 너무 오랜만이네. 부끄럽고 글재주가 없어 어설퍼도 예쁘게 잘 봐줘~
우리 7년이 넘는 긴 연애를 끝으로 결혼 하는 날이 다가 오고 있어!
이제 정말 우리 하나가 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결혼 준비하면서 고생 많이 했고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해.
우리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안 맞는 부분들이 많았지만, 우연히 나의 행동들을 네가 하고 있고 너의 행동들을 내가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서로 많이 닮아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어.
긴 연애를 하면서 서운하고 섭섭한 일도 많았을 텐데 이해 해주고 배려 해 준 거 잘 알고 있어.
부족한 점 많은 내 곁에 항상 같이 있어줘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이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말 잘 듣고 어떤 일이 있어도 너의 편이 되어주고 너만 바라보고 살 것을 약속 할게.
우리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고난과 역경이 있더라고 슬기롭게 풀어 나가며 잘 살아보자!
지금처럼 한결같이 너만을 사랑하고 부끄럽지 않은 남편이 될게!
언제나 예쁜 채이야 많이많이 사랑한데이♡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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