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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랩 출신 스타트업 3사 CES 2022 혁신상 수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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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삼성전자 협력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쓰리아이, 프링커코리아, 웨인힐스벤처스 혁신상 받아

CES 2022에 마련된 C랩 공동관. 대구시 제공
CES 2022에 마련된 C랩 공동관. 대구시 제공

C-Lab(C랩) 출신 스타트업 3사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2에서 'CES의 꽃'이라 불리는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C랩은 대구시와 삼성전자가 지원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막을 내린 전시회에서 쓰리아이와 프링커코리아는 'Mobile Devices & Accessories' 분야에서, 웨인힐스벤처스는 'Software & Mobile Apps'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쓰리아이는 365도 회전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촬영장비를 선보이며 온라인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전 세계 창작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프링커코리아는 화장품 성분의 잉크를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패션 타투를 그릴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웨인힐스벤처스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이나 텍스트를 영상으로 자동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혁신상은 CES를 주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글로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제품과 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 IT 기업 입장에서 CES 혁신상 수상 이력은 향후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기회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다시 한 번 C랩 출신 기업들이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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