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2022학년도 김천서울학사,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향토생활관 입사생 신청을 받는다.
입사원서 접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에 접수하면 된다. 미달이 될 경우 2월 3일부터 8일까지 추가 접수를 계획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모두 230명. 서울 내발산동에 위치한 김천서울학사 30명(남 18명, 여 12명), 서대문구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30명(남 10명, 여 20명), 대구·경북지역 5개 대학교 기숙사 내에 있는 향토생활관 170명(경북대 30명·영남대 30명·계명대 30명·대구대 30명·대구가톨릭대 50명) 등이다.
선발 기준은 입사선발 공고일 현재 지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본인과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이외에 성적 50%, 생활정도 50%로 접수 인원이 선발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공고된 선발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켜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만 열중토록해서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모집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www.gc.go.kr) '고시공고'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김천시청 총무새마을과 교육후생팀(054-420-6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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