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치러진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식품영양조리학부 졸업생이 고득점으로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인공은 2021년 2월 졸업한 하은서(22) 씨로 지난 4일 발표된 제45회 영양사 국가고시 결과에서 220점 만점에 213점으로 합격했다. 하 씨는 수석 합격자 점수인 215점과는 불과 2점 차인 고득점으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고시 한 달 전부터 하루에 8~9시간 공부에 매진했다는 하 씨는 "여러 권의 책을 얕게 공부하기보다 한 권의 책을 보더라도 완벽히 이해하고 내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학창시절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수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한 것이 주요했다"고 했다.
한편,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60년 전통과 교육인프라를 기반으로 2년제 대학 중 전국 최초로 2019년 한국영양교육평가원으로부터 영양사교육과정 인증·평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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