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권오극)는 설 명절을 맞아 19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한 농가를 방문해 생필품과 명절용품을 전달했다.
농장주 A씨는 과거 영농 실패로 막대한 채무가 발생해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통해 채무를 감면받아 성실히 상환하고 있다.
A씨는 "미래가 막막했는데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을 받아 재기를 꿈꾸고 있다"며 고마워했다.
권오극 지사장은 "희망동행 프로젝트가 농업인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자산관리는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러올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