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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연일 사상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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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기준 227명 발생…전날 226명 기록 이미 넘어서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이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거듭된 대출에 이자·원금 상환까지 부담 커지며 대부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2년이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거듭된 대출에 이자·원금 상환까지 부담 커지며 대부분 한계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사진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모습. 연합뉴스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침이 없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27명이 신규로 나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역대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226명으로 갱신한 기록을 하루 만에 새롭게 썼다.

아직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국내감염 221명, 해외감염 6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 포항 89명, 경산 36명, 구미 29명, 칠곡 12명, 성주·경주 각 11명, 영주 10명, 안동 9명, 김천 8명, 영천 7명, 군위 2명, 청도·고령·영덕 각 1명씩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 95명, 17일 138명, 18일 170명으로 늘더니 19일 226명으로 200명대에 진입했다. 그간 일일 2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달 15일 208명이 유일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경북 지역 확진자 수도 급격히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까지 도내 오미크론 변이 확정 사례는 총 2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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