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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석탄 보관창고서 불…다행히 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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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으로 옮겨붙었다면 대형 화재 될 뻔 '아찔'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석탄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석탄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경북 포항의 한 석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2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석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 36명과 소방차 등 장비 13대가 출동했다. 불은 소화전함 1기 등을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창고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관리하는 곳으로, 내부에는 상당량의 석탄이 보관돼 있다. 만약 석탄으로 불이 번졌다면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석탄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21일 오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석탄 보관 창고에서 발생한 불을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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