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및 도시재생과 관련한 대학생 아이디어들이 이전 부지 인근 도시철도 역사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시재생 관련 주요 현안에 청년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상작들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시청 이전 예정지와 가까운 도시철도 2호선 감삼역에서 볼 수 있다. 2월 7~18일은 시청 본관 로비, 같은 달 21~25일에는 시청별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 자리 잡는 대구시 신청사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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