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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 '이틀째 5만명대' 오후 6시 20분 5만30명 확진 "25일 비상조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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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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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2일 서부 미에현의 이세신궁 거리에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일본은 이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4천576명으로, 닷새 연속 최다치를 경신하며 5만 명 선을 처음 넘어섰다. 연합뉴스
일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비상인 가운데 22일 서부 미에현의 이세신궁 거리에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일본은 이날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4천576명으로, 닷새 연속 최다치를 경신하며 5만 명 선을 처음 넘어섰다.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일일 확진자 발생 규모가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일본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으로 일본 국내에서 5만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최종 집계가 5만4천572명으로 나온 데 이어, 오늘도 집계 마감 전이지만 이미 5만명을 넘긴 것이다.

일본 정부는 이틀 후인 25일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점 조치(방역 비상 조치) 추가 적용을 결정키로 했다.

현재 16개 지역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새로 취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 경우 전체 47개 지역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수준인 32곳에 대해 중점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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