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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전시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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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전시디자인공모전 대상 5관왕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25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인테리어디자인과는 25일 서울전시산업진흥회에서 열린 제9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년제 대학생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디자인 대회로,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자 한국전시산업진흥원과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가 매년 주최한다.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 상황을 반영해 '스마트 언택트 부스'를 주제로, 파워포인트(Power Point) 발표 부문과 전시체험 시뮬레이션 동영상 부문으로 진행됐다. 예선 심사를 거친 각 부문 4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에 오른 영진전문대의 리틀포레스트팀(장지민·이준익 인테리어디자인과 2년)은 '나노드론(Nanodron)과 함께 하는 가장 완벽한 산책'이라는 작품을 발표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인테리어디자인과는 이 공모전 4회 때부터 참여해 올해 9회까지 단 한 차례를 제외한, 5차례에 걸쳐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시체험 시뮬레이션 동영상 부문 최우수상은 영진전문대 오호라팀(김가영·정수민)이 '카바스Cabasse, 심연에서 들려오는 신비로운 소리'라는 작품으로 받았고, 이 부문 특별상은 같은 학교의 엘사팀(이준수·이나진)이 'The Star of the Stage, LG Signature'로 수상했다.

이지훈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 학과장은 "인테리어와 전시디자인분야에서 최고의 명품 인재를 배출한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는 학제를 3년제로 개편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각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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