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41.1% 이재명 32.9% "당선 가능성은 尹 49.4% 李 37.4%"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이재명. 연합뉴스
윤석열, 이재명. 연합뉴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26, 27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선 후보 가상 다자대결 결과가 28일 오후에 나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41.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32.9%,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10.5%,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3.1%로 나타났다.

그 외 다른 사람은 0.5%, 없음·모름·무응답은 11.9%.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8.2%포인트(p) 앞섰는데, 이는 해당 조사 표본오차(95% 신뢰 수준 ±3.1%p)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이다.

이는 코리아리서치가 MBC '100분 토론' 의뢰로 이달 11, 12일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윤석열 후보는 2.3%p 상승(38.8%→41.1%)했고, 이재명 후보는 0.1%p 상승(32.8%→32.9%)한 결과이다.

같은 기간 안철수 후보는 1.6%p 하락(12.1%→10.5%)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0.6%p 상승(2.5%→3.1%)했다.

▶지지 여부와 상관 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은 조사에서는 윤석열 후보 49.4%, 이재명 후보 37.4%로 나타났다. 격차는 12.0%p로 역시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한 조사에서는 찬성한다 46.5%, 반대한다 38.4%로 나타났다.

이어 야권 후보를 누구로 단일화 돼야 하는지 물었더니 윤석열 후보 46.1%, 안철수 후보 40.4%로 조사됐다. 5.7%p 차이로 오차 범위 내 차이였다.

이에 단일화 후를 가정한 다자대결도 펼쳐졌다.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 됐을 경우, 윤석열 후보 46.4% 대 이재명 후보 35.3%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후보 5.1%, 그 외 다른 사람 1.5%, 없음·모름·무응답 11.7%.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 됐을 경우, 안철수 후보 41.0% 대 이재명 후보 33.7%로 나타났다. 이어 심상정 후보 4.6%, 그 외 다른 사람 2.3%, 없음·모름·무응답 18.3%.

두 경우 모두 야권 단일화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또한 정권재창출 대 정권교체 의견을 물은 조사에서는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4.7%,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5.6%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이용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7%였다. 5천910명과 통화해 1천2명이 응답했다는 얘기다.

이 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