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수 임영웅, 한국소아암재단에 가왕전 상금 200만원 쾌척

누적 기부액 3천80만원 달성

가수 임영웅.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가수 임영웅.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에 전액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가왕전을 통해 연속 15회 가왕자리를 지켜온 가수 임영웅은 누적 상금 기부금액이 총 3천80만 원을 달성해 인기와 선행의 완벽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중인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내용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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