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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여성 일자리 1만2천개 창출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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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개소와 함께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강화
여성일자리 박람회 확대…지역특화 일자리 사업 운영 활성화
여성창업아카데미 운영·창업보육센터 구축…창업지원기능 대폭 확대

지난 해 9월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여성일자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현장면접을 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
지난 해 9월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여성일자리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현장면접을 하는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올해 여성 일자리 1만 2천개 마련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통한 여성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대구시는 2022년도 여성 일자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단체와 함께 일자리 1만 2천개 지원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여성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4개에 최종 선정된 '여성 맞춤형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 전문 인력 40명을 채용한다.

총 사업비 3억9천100만원을 투입해 ▷보육시설 대체조리사 지원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비만건강관리 지원 ▷위기가족 회복지원(토닥토닥 마음 보듬) 사업을 통한 심리지원 및 건강 관리 전문가 파견 ▷코로나19 생활방역(심리지원) 사업 등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특화 신규 사업으로는 증가하는 여성 창업수요에 대비해 '여성 창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창업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 준비, 보육, 성장 등 창업과정 전 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는 창업보육공간 등 기반 조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최근 2년간 매년 1만 1천 개 이상 여성 일자리를 지원해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대구 지역 여성고용률은 48.9%, 여성경제활동 참가율은 50.8%로 전년 대비 각각 2.1%포인트 상승했다.

또한 같은 기간 경력단절여성은 전년보다 1만2천900명이 감소한 7만6천800명을 기록하는 등 고용 관련 지표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금까지 노력과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취업과 직접 연계된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에 조기 추진해 여성 일자리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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