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창립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기업 이미지 통합)를 공개했다.
동우씨엠은 최근 동우센터빌딩 스타홀에서 각 계열사 사장단 및 고객사, 협력사가 함께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식전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사랑의 백미' 기증식도 진행했다. 동우씨엠은 백미 230㎏을 수성구청에 기부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선 기업의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은 '리뉴얼 CI'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새 CI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으로 인류의 터전인 지구를 감싸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고객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따뜻히 감싸고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뉴얼 CI는 빨간색, 회색, 흰색 등 3가지 색상을 사용해 제작했다. 빨간색은 도시와 삶의 발전을 이끄는 열정(Passion), 회색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Expertise), 흰색은 고객과의 약속을 실행하는 정직함(Honesty)을 각각 표현했다.
또 이날 행사에선 10년 장기근속자 48명과 유공직원 13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지난 1년 간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가운데 주거서비스총괄부문 기용희 상무이사와 화성센트럴파크 조장현 관리사무소장은 '자랑스런 동우인'으로 선정됐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23년 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성장 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구성원과 협력사, 지역사회가 '원팀'이 돼 엄중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